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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충북청소년연극제' 막 올랐다

17~25일 청주예술나눔터, 충주 호암예술관, 제천 태양아트홀
도내 16개고 참가…18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충북 대표팀 선발

  • 웹출고시간2014.07.17 14:37:42
  • 최종수정2014.07.17 21:01:46

충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충북청소년연극제가 17일 막을 올렸다.

제18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충북 대표팀 선발을 겸하는 이번 연극제는 청주예술나눔터, 충주호암예술관, 제천 태양아트홀에서 오는 25일까지 각각 열린다.

올해 연극제에는 지난해 보다 6개 학교가 늘어 모두 16개교가 참가한다.

청소년들의 희곡문화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연 일정은 △17일 오전 11시 청주 양업고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작 이문열·연출 박정은)', 오후 7시 청주서원고의 '죽은 시인의 사회(원작 톰 슐만·연출 박상규)'가 각각 청주예술나눔터에서 공연된다.

△18일은 오전 11시 청주 세광고의 '사고 파는 性(작 박정애·연출 박정애)', 오후 7시 청주 봉명고의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작 남윤혜·각색 윤종구·연출 오혜민)'이 각각 청주예술나눔터 △19일은 오전 11시 제천 제일고의 '당당하게(작 미상·연출 이순정)', 오후 7시 단양고의 '천재과학자 테슬라(작 신예찬· 연출 장원주)'가 각각 제천 태양아트홀에서 열린다.

△20일은 오전 11시 충주 예성여고의 '유리가면(작 미우치 스즈에·각색 전훈·연출 박수정)', 오후 7시 충주공고의 '널 모를 리가 있겠니(작 황영준·연출 이학주)'가 각각 충주 호암예술관 △21일은 오전 11시 청주고의 '우상의 눈물(원작 전상국·각색 최현정·연출 박현석)', 오후 7시 음성고의 '방황하는 별들(작 윤대성·연출 김우옥)'이 각각 청주예술나눔터에서 진행된다.

△22일은 오전 11시 청주 흥덕고의 '잃어버린 둥지를 찾아서(작 천은영·연출 정희주)', 오후 7시 충북여고의 '사랑하는 이들에게(작 김가람·연출 김가람,박승현)' △23일은 오전 11시 청주여고의 '실종(작 최문예·연출 어지훈)', 오후 7시 충북여고의 '죽은시人의 死회(작 톰 슐만·연출 김수연, 김다혜)' △24일은 오전 11시 청주 금천고의 '화창한 봄날(작 정은선·연출 차승연)', 오후 7시 충북공고의 '삶(작 김정숙·연출 김유정)'이 각각 청주예술나눔터에서 공연된다.

25일은 오후 3시 청주예술나눔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끝으로 청소년연극제를 마무리하게 된다.

시상은 단체상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다.

개인상 부문은 최우수연기상 1팀,1팀, 우수연기상 10팀, 특별상 1팀, 우수지도교사상 1팀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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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