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5.13 11:3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화사 직원과 함께 야유회를 다녀왔다.

늦은감이 있지만 회사의 행사다.

모처럼 바쁜 와중에 신탄진에서 3시간 거리인 충남 안면도 영목항을 찾았다.

회사의 야유회가 목적이지만 그간 태안 일대의 기름유출 사고로 걱정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방문 목적도 있었다.

우려와는 달리 바다가 깨끗하고 활기가 넘쳐있어 우리들의 무척 흐믓했다.

상쾌한 기분을 안고 관광코스의 하나인 유람선 관광을 하게 되었다.

영목항 에서의 유람선이나 작은 배들의 관광객 승선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의 안전관리 체계가 부족하다는 생각하게 되었다.

바다는 예측을 하지못하는 기상이변으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다.

운전중 생명선은 안전띠 라면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다.

그런데 모든 승객들이 구명조끼을 착용하지 않는다.

물론 유람선에는 구명조끼가 비치되어있다.

만약 유럄선의 고장이나 기상이변으로 사고가 나면 이 승객들은 어떻게 대처하여 생명을 지킬수가 있는지 의문이다.

이번 유람선 관광을 하면서 스스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의식의 실종도 문제이지만 무조건 유람선에 승선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승선시키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청주시 흥덕구 수곡1동 이한명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