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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2 09:25:42
  • 최종수정2014.05.22 09:25:40
괴산군은 오는 5월31일과 6월15일 연풍면 레포츠 공원과 청천면 선유동 계곡 일원에서 제5회 단원 김홍도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총괴산지회(지회장 변주섭) 주관으로 열리며 김홍도가 괴산 연풍현감 재직 시절 괴산의 자연을 소재로 많은 진경산수화를 그린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고 산자수려한 괴산의 자연경관을 널리 홍보하기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생부는 5월31일 오전 9시30분부터 연풍면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일반부(대학생 포함)는 6월15일 오전 8시부터 청천면 선유동 계곡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는 우편 (충북 괴산군 괴산읍 266 괴산예총)이나 팩스(043-832-9904), 전화(043-832-9900), 이메일(gs9900@hanmail.net) 또는 괴산예총 홈페이지(http://gs.artcb.or.kr)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예총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접수를 당부했다.

참가부문은 일반부는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3개 분야이며 학생부는 수묵, 채색, 크레파스화 등을 통합 1개 분야로 일반부는 20호 이내 캔버스와 화지를 각자 지참해야 하고 학생부는 초등부 8절지, 중·고등부 4절지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화지를 지급한다.

일반부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을 선정 발표하며 대상에는 상장 및상금 100만원(매입상) 수여받게 된다. 학생부는 6월말 심사결과를 괴산예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홍도는 1791년 12월22일부터 1795년 1월7일까지 약 3년간 지금의 괴산군 연풍면과 장연면 관할인 연풍현감을 지녔으며, 이곳에 머물면서 수옥폭포를 배경으로 수옥정에서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모정풍류'와 꿩 사냥을 하는 모습을 그린 '호귀응렵도' 등을 남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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