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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식품에 벌레·곰팡이 등 이물질 주의보

  • 웹출고시간2014.05.18 14:16:29
  • 최종수정2014.05.18 14:16:2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덥고 습해지는 5월부터 식품에서 벌레와 곰팡이가 많이 발견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식약처 조사결과, 벌레와 곰팡이 이물 발생 건수는 각각 7천765건, 1천893건이었다.

벌레는 면류(1천928건), 커피(1천120건), 과자류(630건), 시리얼류(620건)에서 많이 발견됐고 곰팡이는 음료류(434건), 빵이나 떡류(258건), 면류(185건), 과자류(136건)에서 많이 나타났다.

면류와 커피, 과자 등 비닐류 포장지는 화랑곡나방(일명 쌀벌레) 유충이 제품 포장지를 뚫고 침입할 수 있어 밀폐용기에 보관하거나 냉동실 등에 저온 보관해야 한다.

여러 번 나눠 먹는 시리얼 등은 단단히 밀봉하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바닥에서 떨어진 곳에 보관한다.

곰팡이가 많이 발생하는 음료나 빵은 개봉 후 바로 섭취한다.

식품을 구매할 때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용기가 찌그러진 부분이 없는지도 잘 살펴야 한다.

식품에서 이물이 발생하면 상황에 따라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http://mfds.go.kr/cfscr)' 또는 '국번 없이 1399(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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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