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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6 21:32: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우석)는 7일 청주시 산남동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동전 및 헌 돈(소손권) 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사장된 동전을 다시 사용하고, 깨끗이 쓰도록 유도해 화폐 제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청결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에게 동전 구분 보관할 수 있는 동전지갑과 개폐식 소형저금통을 홍보용으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훼손되거나 더러워져 못쓰게 된 돈은 13조7천24억원으로 5t 트럭 433대분에 해당된다. 또 폐기된 돈을 대체하기 위한 제조비용은 2천억원이며, 동전을 새로 만드는데 매년 400억원 정도가 소요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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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