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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테크노폴리스 대기업 모시기 총력

28만6천㎡ 산업용지
투자유치팀 구성…행정지원·세금혜택 홍보

  • 웹출고시간2014.04.30 09:59:08
  • 최종수정2014.04.30 16:39:54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감도

청주시가 첨단복합산업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할 대기업 모시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주시가 TP산업용지 중 대기업을 유치키로 한 잔여용지는 LG화학 건너편에 위치한 대규모 용지 2필지로 28만6천793㎡(8만6천907평) 규모다.

시는 이 잔여용지에 초우량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청주TP 자산공사와 함께 대기업 투자유치팀을 구성·운영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산업단지 소재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 관계자와 상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증설 등 투자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들 기업이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입주토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5월부터 국내 대기업 및 계열사 1천367개 업체 중 첨단 업종의 기업을 선별해 홍보책자 발송, 전화·방문 상담 등 청주TP의 우수한 지리적 여건과 투자환경, 행·재정적 지원, 세금감면 혜택 등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충북도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공동 유치활동을 비롯해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 재경출향 기업인 등 출향 인사를 통한 홍보활동과 TV, 신문,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도 지속해서 전개한다.

시는 지난달까지 청주TP 산업용지 16필지 중 11개 필지를 중소기업과 입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업체는 첨단업종이 대부분으로 분양면적은 15만1천803㎡이며 투자액 1천777억원, 신규 고용예정 인원은 1천198명이다.

정희석 기업유치담당은 "청주TP는 152만7천575㎡ 규모의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서청주나들목과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IT, BT, NT 등 첨단업종 위주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이고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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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