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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0 18:41:21
  • 최종수정2014.04.20 18:41:21

충북일보 2014 상반기 워크숍이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들이 회사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2014년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보은 속리산 레이크 힐 호텔에서 열렸다.

본보 임직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4개 팀으로 나눠 앞으로의 회사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성원규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구성원 모두의 열정을 모아 회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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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