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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 입주 문의 줄이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7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환경·의료 관련 업체 2곳 일정 조율 중
도내 3~4개 업체 관심 보여

  • 웹출고시간2014.04.17 11:18:24
  • 최종수정2014.04.17 11:18:15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에 입주할 도내 7개 기업 대표들이 17일 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에 대한 입주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17일 지구 내 입주를 희망하는 7개 기업과 체결한 투자협약 외에도 도내 2개 업체와의 추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의 체결한 기업은 △㈜파이온텍 △㈜진양플라텍 △㈜신화아이티 △㈜퓨리켐 △㈜중헌메디텍 △㈜케어팜 △㈜3H씨스템 등 7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총면적 8만1천691㎡에 모두 1천26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380여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환경 관련 시설물을 생산하는 A업체와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B업체 등 2개 기업도 투자 의사를 표명, 사실상 입주가 확정됐다.

현재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검토 중이다.

외국 기업과의 합동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3~4개의 업체도 더 있다.

특히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자본력이 우수한 외국 기업들이 도내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특히 외국기업들이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본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 활동에 더욱 전념해 올해 중으로 10개 기업 정도와 협약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군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되는 충북경제자유구역 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는 328만3천844㎡ 규모다. 올해 하반기에 사업개발 착수와 함께 분양공고를 시작,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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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