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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영화관 할인, 국민에 실질혜택 돌아가야"

  • 웹출고시간2014.04.03 17:01:25
  • 최종수정2014.04.03 17:01:04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비례대표) 의원은 3일 영화관 할인제도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는 단순 할인 제도가 국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보완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인 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 시행 세 달을 맞아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영화 관람객 수 및 매출액 관련 자료를 분석했다"며 "할인 제도가 실시된 가운데 매출이 증가하는 등 영화관이 이익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3개 멀티플렉스 291개관에 대한 자료 분석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문화가 있는 날' 할인혜택이 주어진 시간대(18:00~20:00)에 영화를 관람한 총 관람객수는 12만4천229명이었고, 3주간 같은 요일·같은 시간대 관람객수는 평균 대비 96%, 매출액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첫 달인 1월 전주 동요일 평균대비 관람객수 112%, 매출액 68% △2월 관람객수 47%, 매출액 3% △3월 관람객수 147%, 매출액 80%가 각각 증가했다.

주요 3개 멀티플렉스 총 291개 상영관의 3개월 간 관람객수와 그에 따른 매출액의 변화를 보면 할인 제도를 실시했음에도, 매출액은 평균 4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의 숫자가 큰 폭으로 늘면서 영화관이 또 다른 수혜자가 된 것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국민들이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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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