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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아파트 시장 보합세

매매 0.01%·전세 0.02%↑ 2주전과 비슷

  • 웹출고시간2008.04.27 22:2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총선 후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거래는 활발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북 및 대전·충남권 아파트 시장은 매도자와 매수자의 기대가 엇갈리면서 매도자는 가격상승 기대감에 매물을 내놓지 않고 매수자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혁신도시 재검토 및 대운화 추진 등 각종 사업에 따라 지역별로 상반된 가격상승을 보이고 있다.

△매매동향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25일 기준)은 0.01%의 변동율로 2주전(0.03%)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고, 충북 아파트 전세시장도 0.02%의 변동율로2주전(0.03%)과 유사한 보합세를 유지했다.

충북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01%의 변동율로 2주전(0.03%)과 유사한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진천군이 0.23%, 청주시가 0.04% 오른 반면에, 충주시는 -0.11%의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07%, 119~132㎡대 0.07%, 152~165㎡대 0.03%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102~115㎡대는 -0.02%의 하락세를 보였고, 대부분의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동향

충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비수기로 돌아서면서 지난 11일부터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3%)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진천군이 0.96%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청주시가 0.02%의 미약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6㎡이하 0.03%, 102~115㎡대 0.03%, 69~82㎡대 0.02% 순으로 미약한 상승세를 보였고, 나머지 면적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한편, 충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없이 -0.15%의 변동율로 2주전(-0.10%)과 유사한 하락세를 보였고, 충남 아파트 전세시장은 0.15%의 상승룰을 기록 2주전(0.06%) 보합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114 김종호 대전충청지사장은 “충청권 지역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지만 매매 거래 등은 침체로 접어들고 있다”며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도 부동산 시장은 별다른 조짐은 없고 침체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우려의 목소리까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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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