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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방울토마토, 일본도 인정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감시안전과 생산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4.03.09 13:16:31
  • 최종수정2014.03.09 14:54:23

오츠카 카즈코 일본 후생노동성 식품안전부 전문관 일행이 지난 6일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가 운영하는 자동화비닐온실에서 방울토마토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보은 방울토마토 우수성이 확인됐다.

9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일본 후생노동성 식품안전부 감시안전과 오츠카 카즈코 전문관 일행이 보은 방울토마토의 수출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오츠카 전문관 일행의 보은 방문은 일본 수출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안정성를 확인하기 위해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회장 심문섭)의 토마토 농장과 선별장(보은농협)등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생노동성 모리야마 유키코(35) 담당자는 "보은군 방울토마토 생산현장을 방문해보니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우수한 시설에서 방울토마토를 생산한다면 일본 국민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며 작목회 시설을 칭찬했다.

후생노동성 일행을 수행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도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는 시설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증(ID)등록제를 충실히 실행하여 안전성 관련 클레임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우수성을 인정했다.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는 14농가, 자동화비닐온실 7.5㏊ 규모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돼 GAP인증을 받아 매년 200여t의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2011년과 2013년에는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수출전문단지로 발전해 가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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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