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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가격' 충북이 가장 비싸

지방공공요금물가조사 통계
도내 평균 가격 4천714원

  • 웹출고시간2014.02.19 19:27:50
  • 최종수정2014.02.19 19:27:37
충북지역의 자장면 평균 가격은 현재 4천714원으로 전국에서 제일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과 김밥은 각각 6천143원, 2천7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지방공공요금 물가조사 통계'에서 2014년 1월, 전국 각 지역의 8개 품목 외식비 중 도내 자장면 평균 가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개된 외식비 비교에서 국민들이 즐겨 찾는 품목은 냉면, 비빔밥, 김치찌개백반, 삼겹살, 자장면, 삼계탕, 칼국수, 김밥 등 8개 품목이다.

품목별로 보면 충북의 음식별 평균 가격은 비빔밥이 7천773원, 삼겹살 1만357, 자장면 4천714원, 삼계탕 1만1286, 칼국수 6천원, 김치찌개백반 6천원, 김밥 2천700원이다.

이 중 전국에서 가장 비싼 자장면은 서울이 평균 가격 4천400원인데 비해 300원 이상이 비싸다.

전국에서 가장 싼 냉면과 김밥가격은 충북의 경우 각각 6천143원, 2천700원으로 서울의 평균 가격 7천773원, 3천109원인데 비해 각각 1천630원, 400원이 저렴했다.

지난해 1월 충북지역의 8개 품목 외식비 평균가격은 냉면 6천원, 비빔밥 5천829, 김치찌개백반 5천857, 삼겹살 1만466, 자장면 4천500, 삼계탕 1만714, 칼국수 6천원, 김밥 2천700원으로 조사돼 대부분 품목이 올랐으나 칼국수와 김밥은 지난해와 변동이 없다.

삼겹살은 지난달 평균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다소 줄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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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