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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9 10:37:27
  • 최종수정2014.02.19 10:37:25
옥천군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위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 2억여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쌀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친환경 벼(무농약이상) 생산 관내 거주 농업인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물량은 지역의 쌀 생산면적 2천191ha의 약 13%에 해당하는 285ha 면적으로 4만포(40kg)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려금은 농가(작목반)들이 수매약정을 한 미곡종합처리장, 지역농협 등 6군데에 수매하는 경우 한 농가당 40kg기준 140포 한도내에서 1포당 유기농 6천원, 무농약 5천원씩 지급된다.

군은 2010년부터는 일반농법 벼는 군비 직불형태로 일괄지급하고 별도로 친환경농법 벼 재배 수매 시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재실 환경농업팀장은 "품질 좋은 친환경 쌀 생산으로 소비자 인식도 향상과 가격 경쟁력 우위 선점으로 옥천쌀 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285ha에 384농가가 친환경 쌀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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