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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1번지' 제천 만든다

26개 사업에 154억원의 사업비로 친환경농업육성 만전

  • 웹출고시간2014.02.02 13:59:19
  • 최종수정2014.02.02 15:15:30

'2014 농정분야(친환경)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 홍보 책자

제천시가 2014년 새해 친환경농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한다.

이에 따라 올해 26개 사업에 총154억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 말 충북도의 유기 농산사업 추진 지침과 지난 1월 21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보고회, 1월 23일 농업정책분야 지원사업 지침시달 회의 등 시는 올해 사업 홍보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시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 내용을 알지 못해 사업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 '2014 농정분야(친환경)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라는 홍보 책자를 만들어 사업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제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의 연내 완공을 목표로 참여단체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갖는 등 창조경제와 지속가능한 차세대 녹색성장 동력원으로 육성, 농업인들에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엑스포에 발맞춰 우리농업의 미래 핵심 전략분야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수입농산물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 국토환경과 농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로 소비자의 신뢰도 높이기,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 직거래 활성화와 대량수요처 발굴, 산지거점조직 육성과 유통시설 확충, 유기 가공식품산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시는 앞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에 대한 사업 신청홍보와 관련 예산확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추진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저비용·고효율의 대규모 친환경농업방식으로 전환,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확대 추진과 친환경 생산기반 조성을 확대로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로 도시 소비자들에 안전식품 욕구에 부응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창조농업과 행복한 농촌만들기 조기 정착에 농업행정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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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