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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천410억 투입해 오송에 대규모 공장 건설

2017년 준공, 고형제·항암제 등 생산
글로벌 제약사 도약 위한 전진기지화

  • 웹출고시간2014.01.12 14:52:29
  • 최종수정2014.01.12 14:52:35
대웅제약이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총 사업비 2천410억원을 투입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선진국 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에 맞는 대규모 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투자금액은 대웅제약 자기자본 대비 62.34%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웅제약은 선진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증하는 의약품 생산공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앞선 지난 2012년 100억원을 투입해 생산용지를 매입했다.

대웅제약 오송 공장에는 위염·위궤양 치료제인 '알비스'를 비롯해 당뇨병 약인 '다이아벡스' 등 고형제와 함께 '루피어 데포 주' 등 항암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에포시스·이지에프 등 생물학제제도 생산해 해외 수출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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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