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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23 15:30:45
  • 최종수정2013.12.23 15:30:56

목우공모미술대전'

청주시청 녹색수도추진단에 근무하는 이인수(49) 주무관이 '목우공모미술대전'에서 특선에 입상했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목우공모미술대전은 대한민국 구상미술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이 주무관은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물결'이란 작품을 출품, 2차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특선에 최종 선정됐다.

이 작품은 이 주무관이 괴산의 화양동 계곡을 소재로 1개월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화가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 주무관은 충청북도 미술대전 우수상, 미술세계대전 입선, KBS 자연미술 스케치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청주시 각 동에 마을 모습이 담긴 그림기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금천동 예술의 거리 조성, 벽화그리기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대한민국 구상미술을 대표하는 목우회는 지난 1958년 덕수궁 고목나무 아래에서 사실주의 화가들이 주축이 돼 창립됐다.

이 주무관은 "목우회 공모전 입상은 작품 활동을 하며 늘 꿈꿔온 것 중의 하나였다"며 "10여 년 전 목우회 공모전에서 입선에 그친 아쉬움을 이번에 떨쳐내고 꿈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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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