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관광단양사진공모전 박소현씨 '축제의 행렬' 금상

전국 각지에서 460여점 출품 열띤 경합 벌여

  • 웹출고시간2013.11.11 11:39:26
  • 최종수정2013.11.11 11:39:15

금상작 '축제의 행렬'

'13회 관광단양사진공모전' 금상에 박소현(경기 용인)씨의 '축제의 행렬'이 선정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단양지부(지부장 박상용)는 지난 8일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공모전 공개심사를 벌여 '축제의 행렬' 등 모두 61점의 작품을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출품작(300여점)보다 53%가 증가한 460여점의 작품이 전국 각지에서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금상에는 박소현씨의 '축제의 행렬', 은상은 이동규(충북)씨의 '격렬한 전투'와 강대우(경기)씨의 '단양야경'이 차지했다.

또 동상은 이승덕(경북)씨의 '운해와 구절초', 박은미(충북)씨의 '삼족오 비빔밥 나누기', 손문수(충북)씨의 '갈대밭 추억'이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 '김매기' 등 가작 5점과 입선 50점도 수상작으로 함께 선정됐다.

금상작에 선정된 '축제행렬'은 아침햇살을 맞으며 축제장으로 향하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생동감 있게 잘 표현됐다는 평가다.

금상작에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전달되며 은상은 상금 100만원과 상장, 동상은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가작을 비롯한 입선작에도 순위에 따라 10만원에서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의 저작권은 단양군에 귀속되며, 향후 관광단양을 홍보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단양지부는 다음 달 중 수상작품집을 발간하고 일반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용 지부장은 "올해는 우수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며 "선정된 작품은 다양한 전시회와 책자를 통해 관광단양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www.dy21.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