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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2 16:43:26
  • 최종수정2013.10.22 18:45:18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 예정지에 대한 보상이 다음 달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3개 감정평가 업체가 산술평균한 감정액이 나오는 다음 달 중순께 테크노폴리스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사업시행자,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감정평가 업체들은 최근 현장 실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 대상은 670여명이 소유한 1천200필지이다.

16개월 이내 보상, 이주, 문화재 시·발굴 등 행정절차 완료가 금융기관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조건이어서 시로서는 잡음 없이 보상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시는 3천100억원의 PF 자금을 한꺼번에 쓰지 않고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찾을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보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토지 등 소유자들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와 (주)신영, 대우건설, 산업은행, 대보건설, 선엔지니어링, 삼보종합건설, 신영그린시스가 3∼30%의 지분으로 추진한 테크노폴리스는 흥덕구 내곡동, 문암동, 송절동, 외북동, 화계동 일원 152만7천575㎡를 개발해 전자, 전기, 정보, 정밀기계, 신공정 등 분야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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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