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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2 16:42:14
  • 최종수정2013.10.22 16:42:12
충북에서 음주운전이나 성범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해마다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올해 7월까지 음주운전과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도내 공무원은 165명에 달했다.

음주주운전은 2010년 61명, 2011년 32명, 2012년 36명, 2013년 31명 등 모두 160명으로 3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은 5명, 2차례 음주운전을 한 공무원은 6명에 달했다.

성범죄는 2010년 2명, 2011년 2명, 2013년 1명 등 모두 5명으로 집계됐고 유형은 성매매 3명, 성추행 2명 등이었다.

윤재옥 의원은 "공무원의 성범죄와 음주운전이 꾸준히 발생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해이해진 탓"이라며 "처벌을 강화하고 예방 교육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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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