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22 17:55:16
  • 최종수정2013.10.22 17:55:14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도 빈번해지고 있어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산악사고의 원인은 평소 자신의 체력을 간과하고 휴식 없이 무리한 등산을 진행하거나 등산로를 이탈하는 등 등산객들의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려면 등산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2~3시간 전 마쳐야 한다.

등산전 충분한 준비운동은 필수다.

저체온증에 대비해 열량이 높은 간식과 탈수현상에 대비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피로가 쌓이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산행은 가급적 2인 이상 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를 이탈해 길을 잃을 경우 높은 곳으로 올라가 산의 지형을 살핀 후 왔던 길로 되돌아가거나 그 자리에서 119에 신고, 저체온증에 대비하며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산행 중 음주는 순발력과 판단력을 떨어뜨려 큰 사고를 불러 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확인되지 않은 야생 버섯은 가급적이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독버섯을 섭취했을 경우 대개 30분에서 12시간 안에 두통, 구토, 발진,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므로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섭취한 버섯을 가지고 가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스마트폰에 소방방재청 119신고 어플을 설치하면 산악사고 구조요청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가 표출돼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된다.

/시민기자 김남숙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