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0.15 19:15:49
  • 최종수정2013.10.15 19:15:54
검찰이 국내 굴지의 항공사 회장 A씨를 수사하고 있다.

과거 또 다른 회사 대표이사 재직 당시 회삿돈 수 십 억원을 횡령한 혐의다.

청주지검은 서울지역 모 금속 관련 제조업체 전 임직원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수사로 드러난 이들의 횡령 규모는 총 8억여원.

이들은 회삿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업무 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과 함께 또 다른 임직원들이 회삿돈 수 십억원을 회사 운영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이 회사 대표이사를 지낸 뒤 현재 국내 모 항공사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국내 모 항공사 회장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횡령 규모는 10억원 안팎이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금액은 수 십 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이호상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