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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알바 급여 인심 가장 후한 기업 1위

알바 시급 피팅모델 제치고 '학습지 방문교사'가 1위

  • 웹출고시간2013.10.02 13:05:11
  • 최종수정2013.10.02 13:05:09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후한 기업은 '한국씨티은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은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알바 급여 통계 애플리케이션 '알바비책'앱의 브랜드별 급여 순위에 따라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주요 기업의 시급 수준을 발표했다.

알바비책 앱은 알바몬에 등록된 최근 6개월간의 채용공고를 토대로 시급, 일급, 월급 등 급여 통계를 제공하는 무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업징족별 급여와 함께 브랜드별 급여, 근무지역별 급여 등 다양한 급여정보와 함께 급여 랭킹을 제공하고 있다.

알바비책 앱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평균 제시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씨티은행으로 시간당 8천20원의 급여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GS SHOP으로 시간당 7천912원, 3위는 신라호텔로 7천137원의 급여를 제시하고 있었다.

또한 옥션(6천874원), 웨스틴 조선호텔(6천197원), SK텔레콤(6천136원), 롯데호텔(6천135원), 그랜드앰배서더호텔(6천107원)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급이 높은 상위 10개 브랜드 중 금융권은 1위를 차지한 한국씨티은행만 이름을 올렸으며, 인터넷쇼핑몰(GS SHOP, 옥션)과 피자 프차이즈(도미노피자, 피자헛)이 각각 2개씩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총 4개의 이름을 올린 호텔 브랜드로 나타났다.

이처럼 개별 브랜드 시급에서는 호텔 관련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지만, 업직종별 시급 랭킹에서는 호텔 분야는 상위 30위 안에 들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업직종별로 급여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시급을 받는 업종은 학습지/방문교사(1만7천129원)가 차지했다. 시급이 높은 알바 2위는 피팅모델(1만4천918원)이, 3위는 나레이터모델/판촉도우미(1만3천269원)이 각각 차지했다.

업종별로 시급이 가장 높은 브랜드를 찾아보면 패밀리레스토랑에서는 세븐스프링스(5천954원),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도미노피자(6천62원), 치킨전문점에서는 교촌치킨(5천960원)이 각각 1위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은 투썸플레이스(5천433원), 아이스크림/디저트는(5천702원), 베이커리/도넛 브랜드는 믹스앤베이크(5천858원) 등이 각각 가장 많은 시급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조사됐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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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