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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9 16:40:18
  • 최종수정2013.08.29 16:40:16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훔친 승용차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P군(17)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P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K(17)·S(17)군에 대해서는 범행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군은 지난 10일 오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인근 길가에 주차된 A(27)씨의 카니발 승합차의 문을 미리 준비한 도구로 열고 지갑과 현금 등 5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6일부터 최근까지 청주와 대전 등 충청지역을 돌며 19회 차례에 걸쳐 1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2시께 대전시 유성구 한 모텔 주차장에 세워진 NF 소나타 차량을 훔쳐 이를 타고 다니면서 20여일간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주로 심야시간 주택가 골목 등 경비가 허술한 지역에 세원진 차량들을 범행대상으로 골랐다고 경찰은 전했다.

훔친 금품은 유흥비나 숙박비로 탕진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금품을 훔친 차량이 더 있다는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여죄를 확인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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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