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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휴대폰 시장 공략

쿼티폰·터치폰 등 신제품 출시

  • 웹출고시간2008.03.31 22:2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전자가 미국에서 열리는 ‘CTIA2008’에서 터치폰을 비롯해 쿼티폰 등 첨단 휴대폰을 대거 출품한다.

LG전자가 PC자판과 키패드 배열이 같은 터치스크린 휴대폰 ‘뷰’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북미 휴대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CTIA 와이어리스(CTIA Wireless) 2008’에 첨단 휴대폰과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929㎡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 LG 휴대폰의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와 ‘스타일리시 디자인(Stylish Design)’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전면 풀터치스크린폰 ‘뷰(Vu)’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미 쿼티폰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인 ‘엔비2 (EnV2)’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엔비2’는 4월 말 출시예정으로 북미에서 300만대가 판매된 엔비(EnV)의 후속모델이다.

‘엔비2’는 쿼티(QWERTY) 자판을 장착한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휴대폰으로 휴대와 메시지 사용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이메일, 인스턴트 메신저, 문자메시지(SMS) 등을 PC와 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루머(Rumor)’, ‘스쿱(Scoop)’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보이저(Voyager)’와 ‘비너스(Venus)’ 등 북미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터치스크린 휴대폰들도 전시한다.

보이저와 비너스는 지난해 10월 미국시장에 출시된 후 각각 70만대와 5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는 ‘쿼티폰’과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양대 축으로 북미 휴대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미국 셀룰러통신산업협회(CTIA)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LG전자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롤라 등 세계 1000여개의 통신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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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