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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9 17:17: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옛 청주 연초제조창이 있는 청주시 내덕동 '안덕벌 예술의 거리'를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한다.

청주시는 29일 내덕2동 주민센터에서 간판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내덕동 170-11번지부터 내덕동 115-103번지에 이르는 거리 500m 구간의 간판을 개선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과 지역 주민의 영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돌출간판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안덕벌의 예술성과 역사성을 부각하고, 업소 고유의 전통과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여러 유형의 필체, 색상, 재료를 활용한 LED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철연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역 예술가의 활동이 왕성한 안덕벌 예술의 거리 일대가 지역적 특성이 살아나는 활기찬 거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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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