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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영훈 군수 업무상 배임 무혐의

6급 진천군 공무원 불구속 기소

  • 웹출고시간2013.06.27 17:5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농조합 대표의 사채 차입 보증을 서도록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유영훈 진천군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청주지검 형사3부는 감사원이 수사 의뢰한 유영훈 진천군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진천군 명의로 날인된 '보조금 6억7천200만원 양도·양수 계약서'를 조합 대표에게 제공한 담당직원 K(6급)씨에 대해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김씨가 '유 군수의 결제를 받지 않고 혼자 날인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고, 유 군수 역시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면서 "종합적으로 유 군수의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무혐의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증서에 개인 직인을 찍은 직원 K씨는 기소했다"며 "승진을 앞두고 업무를 원활히 하고 싶은 욕심에 보증서에 직인을 찍었다고 진술했다. 자살한 영농조합 대표와의 금전거래는 드러나지 않았다 "고 검찰은 설명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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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