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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피해 급증' 동해조사 나서

오는 14일까지 복숭아 등 과수 피해농가 대상

  • 웹출고시간2013.06.03 11:4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한파로 인해 음성지역 복숭아 과수 피해가 급증해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음성군이 동절기 한파로 인한 과수 동해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몇 개월 사이에 과수류 개화기 저온에 따른 농가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군은 피해가 많은 복숭아 등 과수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

당초 충북도 피해 조사자료 제출기한이 6월 초까지였으나 최근 피해상황 등을 고려해 군이 정밀피해 조사기간 연장을 신청한 것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신속·정확하게 추진하고자 지난달 29일 각 읍면 조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과수 동해 조사 요령 등을 교육하고 마을별 조사반을 구성하는 등 조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과수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과수재배 면적은 1천300ha이며, 그 중 복숭아는 880ha를 차지하고 있다.

동해 조사결과 피해규모가 50ha이상인 경우 중앙지원 대상이며, 50ha미만일 경우 해당 자치단체에서 재난 지원금을 자체 부담한다. 또 재난지수에 따라 농가별 피해 지원금(대파대·농약대)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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