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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어울림 주택전시관 방문객 북적

청약마감에도 접근성.깔금성 외관 인기

  • 웹출고시간2007.03.30 10:0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커뮤니티 아파트 구경오세요”

청주 대농 1지구에 위치한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지난 1월 청약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전시관에는 연일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통상 분양시점에 맞추어 1회성으로 운영되는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현장 인근에 위치한데다 지상 4층 연면적 1천140평 규모의 본건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금호어울림 주택전시관은 베이스 판넬로 건물외관을 만들어 마치 미술관을 보는 듯한 깔끔한 느낌을 주며 건물 옥상에는 공연이나 음악회를 열수 있는 소규모의 공연장이 설치되 있다.

특히 이 주택전시관 내부는 법정 부대시설의 4배 이상의 대규모 커뮤니티(community) 공간을 제공하는 등 모델하우스에 관람객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1층에는 문화단지 아파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도서관(Library)이 꾸며져 있으며, 3층에는 아이들의 보육시설과 실제 활용방안을 제시한 ‘Kids and painting’ 공간이 위치해 있다. 4층에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카페테리아(cafeteria)와 헬스 죤(healthZone)’을 설치, 실제 카페처럼 운영 중이다.

또한 실제 아파트 현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외부 전망대’를 설치해 언제든지 공사현장을 볼 수 있도록 해 아파트 계약자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어울림 관계자는 “가족중심의 고품격 주거단지와 커뮤니티 아파트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부대시설들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 전략 이었다”며 주민들의 호응에 만족해 했다.

한편, 청주 대농지구에 위치한 ‘금호어울림’ 아파트는 총 1천234세대의 대단지로, 최근까지 78%이상의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중앙공원에 대형 선큰 광장 조성과 그 주변으로 건강, 편의.보육 및 교육.문화(취미)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한 고급 아파트 단지다.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등 건강 편의시설과 영어.미술.음악교실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 AV.취미실 등 다양한 문화 취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관리비 절감을 위해 청주 최초로 열병합 발전설비를 도입했다. (문의:043-23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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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