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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위상 높이고 권익 옹호"

설비건설협 충북도회 총회..예산 심의 의결

  • 웹출고시간2007.03.23 16:3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장순경) 제18회 정기총회가 23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회계연도 사업보고와 2007회계연도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200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200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결정의 건,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 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장순경 회장은 이날 “지난한해 동안 우리사회는 전반적인 불황과 건설경기 침체, 겸업제한 폐지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설비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회원사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협회는 도내 관공서 및 정부투자기관, 민간 아파트 등 여러 발주처를 방문, 설비업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회원사의 실정에 맞도록 발빠른 변화로 대처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특히 협회는 ‘시공품질점검위원회’를 시범적으로 구성해 꾸준한 홍보와 협력을 통해 발주처의 인식변화와 분리발주가 정착해 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설비공사 분리발주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견실한 자세로 시공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설비건설협 충북도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회원사 업역확대 및 권익옹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정부 위탁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여 회원사의 편익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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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