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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지웰시티 견본주택 개관

주거.상업지구 분리…"유럽풍 호텔 같네"

  • 웹출고시간2007.03.23 09:5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신영(대표 정춘보)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옛 대농부지에 건립하는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 ‘지웰시티’의 견본주택이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공개된 지웰시티 견본주택은 5개 형태(38.49.59.63.77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4천300여가구 물량중 1차로 2천164가구를 공급한다.

‘지웰시티’는 각 동의 1층에 고품격 필로티를 설치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로비와 엘비베이터 홀을 최고급 호텔 수준의 고급스럽고 격조 있는 고품격 공간으로 꾸며 주거의 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천장 높이가 최고 2.7m가 되어 유럽도시의 한복판에 있는 느낌을 주고 주거공간과 상업지구가 분리돼 있어 일반 주상복합에 비해 입주민들의 쾌적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전 평형 거실에 발코니 확장시 화단을 갖출 수 있도록 수도꼭지가 달린 ‘Wet Zone’을 구비해 주거시설의 편의성을 높였다.

△38평형=주력 평형인 이 평형은 입구에 꽃무니 장식이 달린 아트월이 설치돼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수입 마감재를 많이 사용했고 천장에 강제 급배기 시스템이 설치돼 냉.난방 온도 변화가 없는 등 호텔 분위기를 풍긴다.

△49평형=신영측의 사전 수요 조사 결과 가장 인기가 높은 평형이다. 판상형 느낌이 나는 구조여서 주상복합이라기보다 일반 아파트에 가깝고 주부 동선을 최소화한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됐다. 주방과 거실이 트여 있어 전체적으로 넓어 보인다.

△59평형=간결하면서 정적인 분위기가 중후하면서도 격조 있는 공간으로 연출됐으며, 현관부터 우물형 천장이 설치됐을 정도로 고급화했다. 현관 바로 옆에 AV룸이 따로 마련했으며, 입주민들은 이곳을 가족실로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63평형=이국적인 문화를 즐기며 동양의 신비로움과 기능을 갖춘 공간에서 자신의 삶도 화려하고 품격있게 꾸밀 수 있다. 세련된 감각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신비롭고도 이국적인 수공예적 문양과 동양의 풍부한 오리엔탈 무드 공간으로 연출됐다.

△77평형=최대 평형인 이 평형의 경우 41층 5가구에 한해 7평 정도의 야외 테라스가 제공되고 고급 호텔처럼 욕조에 TV 모니터까지 설치했다. 욕실 창은 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실내에서도 자연광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이국적인 고급 호텔의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모든 평면은 78%의 전용률을 가지고 있어 일반 아파트의 전용면적과 차이가 없고 모든 입주민이 출입시 전자태그(RF-ID) 방식의 카드를 이용토록 해 보안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평균 평당 1천139만9천원이며, 38평형은 평당 900만원대 후반, 77평형은 1천300만원 선이다.

발코니 확장을 포함한 모든 옵션 비용은 400만~600만원 선이다.

청약은 1.2순위 3월 27일, 3순위 3월 28일이며, 계약은 4월 3~5일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문의:043-272-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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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