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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년인턴 775명 채용…충북 41명 모집

청주권 25명 및 충주권 16명 등 채용 예정
장애인 10% 우선 채용 등 취업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3.04.21 15:4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력이 올 상반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77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충북도내에서도 41명의 청년인턴이 채용된다.

한전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청년인턴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일 간이며, 한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전은 올해 청년인턴 선발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모집인원을 최대 10%까지 우선 채용할 예정이며, 연고지를 고려한 지역 단위 선발을 통해 지역 인재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기술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등 이공계 인재 육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북본부는 청주·진천·보은·괴산지구에서 25명을 채용하고, 충주·제천·음성·단양지구에서 16명을 선발하는 등 모두 41명을 채용하게 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각지에 배치돼 5개월 간 고객서비스 및 설비운영 부서에 배치된 뒤, 다양한 현장업무를 통해 전력사업의 최일선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및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선발된 청년인턴은 각종 아이디어 공모 시행, 특별과제 수행 등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다.

한전에서 5개월 이상 근무하고 청년인턴과정을 수료하면 향후 신입사원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인턴 과정 중 근무 평정과 과제 평가를 통해 5~10%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조직문화 적응·업무숙지를 위한 선배사원 멘토링, 신입사원과 간담회 등을 통해 취업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다.

한전은 전력의 안정적 수급체계 유지와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 정책 부응을 위해 올해 공기업 최대 규모인 정규직 818명과 청년인턴 1천128명 등 모두 1천94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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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