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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외국인 토지 취득 해마다 증가

지난해 914만4천㎡ 전년比11.4%↑

  • 웹출고시간2008.03.13 21:52: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외국인 보유 토지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 보유 토지는 914만4천㎡로 전년 동기 대비 11.4%(93만4천㎡) 늘었다.

또 건수로는 822건(10.3%) 늘었으며, 개별공시지가 기준 토지가격도 4천92억700만원으로 7.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외국인들이 299억9천200만원 상당의 토지 99건 104만3천㎡를 새로 사들이고, 18억2천900만원 상당의 22건 10만9천㎡를 처분해 전체적으로 93만4천㎡ 증가했다.

보유 주체별로는 교포가 58.8%인 537만6천㎡, 합작법인이 21.5%인 196만9천㎡, 외국법인이 11.7%인 107만4천㎡, 순수 외국인이 7.9%, 외국정부단체가 0.1%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 등 미주지역이 73.6%인 672만9천㎡로 절반을 넘었고, 유럽이 15.3%인 140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포의 장기보유토지 등 기타용이 72.2%(660만㎡), 공장용 24.1%(220만8천㎡), 상업용 2.0%, 주거용이 1.7% 순이었다.

이는 미주지역 해외교포의 임야 등 장기보유 토지취득 증가와 아시아권 외국법인의 도내 공장용지 취득으로 분석된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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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