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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동차 안전 점검 10계명

겨우내 묶은 염화칼슘 등 제거해야

  • 웹출고시간2008.03.06 18:3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칩이 지나고 오후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면서 봄을 실감케 하고 있다.

긴 겨울을 맞은 자동차도 봄을 맞아 재정비를 해주지 않으면 큰 화를 불러 올 수 있다.

각자 자신의 자동차를 봄 단장해야 한다. 우선 본격적인 실내 청소는 기본이고, 특히 염화칼슘으로 부식된 하체는 되도록 빨리 제거해 주지 않으면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

6일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은 ‘차량 안전 봄단장 10계명’을 발표하고 전국 200개 고령차병원인 10년타기정비센터를 통해 3월 한 달간 ‘봄맞이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자동차 고장은 추울 때, 더울 때, 계절이 바뀔 때 주로 발생되며 자동차도 관리가 부실하면 환절기에 계절병에 걸린다. 사전점검이 예방주사라면 고장이 난 뒤 고치는 사후정비는 수술이다. 계절이 바뀔 때 사전점검이라는 예방주사를 미리 맞으면 10년을 타도 1년 된 새 차 같은 성능을 안전하게 유지 할 수 있다.

△봄철 단골고장 5가지 퇴치법-브레이크 소리가 나면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기로 마모를 확인하고, 주행 중 요란한 굉음시 머플러의 손상이다. 또 오일 타는 냄새가 날 때는 오일량 점검, 고무 타는 냄새는 전기계통의 누전이나 배선점검해야 한다.
△ 황사바람 주의-봄철 황사가 잦다. 황사 먼지가 불때는 에어크리너 내 공기청정기(휠터)를 점검 해야한다.
△봄나들이 실내 휠터(항균휠터) 점검-겨울철 히터 사용으로 오염된 실내 휠터를 점검해야 한다.
△겨울 짐 트렁크를 정리-겨울철 늘어난 짐을 트렁크에서 빼야한다. 스노우체인 등 겨울 짐정리를 해서 차가 가벼울수록 연비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자동차 등화장치 점검-겨울철 급격한 전기사용으로 봄철 등화장치가 불량인 차량이 늘어난다. 등화장치는 정비업소에서 점검을 통해 봄나들이 야간 안전주행을 대비해야 한다.
△봄나들이 타이어 점검은 필수-눈길이나 빙판에서 타이어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공기를 조금씩 빼고 운전했기 때문에 적정 수준으로 공기압을 맞춰야 한다.
△봄철 자동차 외관관리-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심한 온도 차이는 자동차 도장면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왁스로 마사지 해 묵은 때를 벗겨야 하며, 산화방지제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이 효과적이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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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