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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희망을 농작하겠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유재한 사장 창립 기념사

  • 웹출고시간2008.03.03 22:16: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가 ‘서민들의 희망을 농작하는 평생금융친구’가 될 것을 선언했다.

유재한 사장은 3일 공사 창립 4주년을 맞아 ‘희망을 농작합시다’라는 기념사를 통해 “변화의 시대에 효율과 성과도 간과해선 안 되겠지만 공사가 항시 되새겨야 할 더욱 중요한 명제가 한 가지 있다”며 “바로 ‘서민 주택금융 지원’이라는 공사 본연의 역할과 임무”라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이어 “자녀 학비가 모자랄 때, 전세자금이 필요할 때, 내 집 마련의 꿈이 멀게만 느껴질 때, 서민들의 곁에서 늘 든든한 힘이 돼줘야 하는 게 공사의 소임”이라며 “그런 점에서 우리는 서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는 농부나 다름없다”고 ‘희망 농작론’을 폈다.

그는 또 “심은 것보다 많은 것을 거두는 것이 농작의 법칙”이라고 소개한 뒤 “지금 우리가 심고 있는 희망의 씨앗들은 저마다 장차 거두게 될 풍성한 결실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며 서민들의 희망을 농작하는 데 더욱 성실히 열과 성을 기울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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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