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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3년간 13만가구 공급

주택금융공 "모지기론 확대..시잔안정 기여"

  • 웹출고시간2007.03.29 09:4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년 이상 장기 고정금리 대출을 특징으로 하는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모기지론)이 확대되면서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주택금융공사(사장 류재한)는 보금자리론이 지난 2004년 3월 출시된 이후 3년간 전국 13만780가구에 모두 9조6천334억원이 공급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금액기준으로 각각 21.72%, 35.34% 7.07%를 차지했고 금융회사별로는 하나은행(33.8%) 외환은행(14.8%) 국민은행(8.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3년간 보금자리론을 이용한 고객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연령 39세, 연소득 3천1백만원의 이용자들이 평균 7천3백만원의 대출을 받아 시가 1억 2천8백만원의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재 주택금융공사 청주지사장은 “보금자리론은 출시 당시부터 국내 최초로 DTI(총부채상환비율) 방식을 도입해 국내 금융기관으로 확산시켰고, 3년 미만의 단기 변동금리 상품이 중심이던 주택담보대출 시스템을 장기화하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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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