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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3 17:2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이 비닐하우스설치 농가의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통공급하는 '아리파이프' 가격을 오는 17일 검수분부터 10.7% 인하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이프 가격 인하는 지난 3월(-7.2%)에 이어 두 번째로 올들어 계통공급가격이 총 17.9% 인하함에 따라 시설하우스설치 농가에게는 연간 약 77억원의 설치비용 절감 혜택을 주게 됐다.

특히 최근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 복구 및 재설치에 따른 가격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자재 가격에 근거한 가격관리와 내재해형 규격기준 파이프 공급으로 시설재배 농가의 실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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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