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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충북일보뿐 이겠냐만, 민선자치 12년하고도 중반을 달리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땐 자치 본질에 대한 낯선 이유도 있었으니 16년전 보다 변화한 것은 없고 의정비인상이란 자신들의 지분 찾기에 골몰한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자치의 성공적 이행과 감시기능이 언론에 주어졌는데 언론 또한 종이에 활자만 물들여 종이장사에만 급급한건 아닌지? 언론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해 지방자치가 망치로 이행한다라면 유권자인 주민은 어디에 하소연을 할까?

최근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란 명분으로 의정비를 전국시군 의회는 자신들의 발의에 자신들이 거수기 노릇해 조례화 했다 유입되는 인구는 행정수요를 유발함으로서 자연 의정활동비의 현실화와 시군의 공무원 증원이 불가피 할 수 있다.

언론은 이에 대해 어떻게 도민에게 설명했는가? 언론이 활자화 한 것은 천편일률적으로 갓북 치는데만 그쳤을 뿐 본질 접근엔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을 뿐이다.

지방자치의 본질은 무엇이며 의정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외국의 실례를 들어 질타해야했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자기희생을 전제로 하고 명예와 수익을 배타해 지역주민봉사정신으로 하는 것인데 이를 기화로 이권 등 생계수단으로서의 의회진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란 불명예를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노정하고 있다.

언론 없는 지방자치는 소경이 길 걷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언론이 기능하면서도 여사한 의회의 비정상화 됐다면 언론은 더욱 언론 스스로 자기부정을 불러온 결과 아닐까 정도를 이탈한 지방자치에 정론으로 맞서야 도민은 언론에 큰 박수로 화답할 것이다. 지방화위한 지역 언론의 분발과 언론기능발휘에 도민의 이목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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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