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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2주 연속 상승

8월 첫주 1924.3원…국제 유가 등 당분간 강세 전망

  • 웹출고시간2012.08.05 17:4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이 2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가 상승으로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도 오름세를 보여 당분간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 가격도 현재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21.1원이 오른 1924.3원을 기록, 2주 연속 상승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각각 19.2원, 4.3 오른 ℓ당 1748.5원, 1364.6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5일 오후 2시 기준 ℓ당 2014.98원에 거래돼 5주 만에 2천원대로 복귀했다.

이는 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1935.07원)보다 79.91원 높은 가격이다.

같은 시각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는 ℓ당 1933.76원으로 조사됐다.

경유는 1752.45원, LPG는 1045.7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가격이 오르는 데는 최근 국제유가가 OPEC 생산량 감소,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이 추가로 인상되고 있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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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