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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1천457억 기록… 목표치 넘어

2007년 청주산단 입주업체 생산액 조사

  • 웹출고시간2008.02.05 18:5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지난해 생산액이 지난 2004년 LG전자 휴대전화 사업부문 이전 이후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전영우)에 따르면 2007년 입주업체들의 생산액은 9조1천457억원으로 2006년 8조6천54억원 보다 13.4% 늘었고, 당초 목표(8조2천421억원)에 비해 111%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수출실적은 환율하락, 주력수출품목인 반도체경기의 침체 등으로 전년대비 0.8% 감소했으나, 47억3천597만달러를 기록해 목표대비 103.7%를 달성했다.

청주산단 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이 같은 생산실적은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한때 청주산업단지 생산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LG전자 휴대전화사업부문이 2005년 2월 이전을 완료한 뒤 청주산단의 생산액이 상당부분 회복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청주산업단지의 최고 생산액은 LG전자 휴대전화사업부가 활기를 띠던 2004년의 10조7천778억원 이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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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