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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주)인터엠 조순구 대표

세계 최초 ‘메인컨트롤러’ 개발

  • 웹출고시간2008.02.03 20:3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주)인터엠 조순구(57?사진) 대표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순구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93년부터 음향?방송기기 전문 기업 인터엠을 이끌고 있는 조 대표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인천국제공항 통신시스템은 물론 경부고속철도 음향기기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내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조 대표는 세계 최초로 15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윈도우 XP기반 메인컨트롤러 시스템을 개발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입검사용 간편 지그(jig)의 제작과 PCB설계 가이드북 작성, 자재 배치개선, ERP 시스템 도입 등으로 기술 및 품질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모범적 기업경영으로 인터엠은 지난해 매출 614억원, 수출 189억원, 경상이억 39억원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이 44%에 불과한 우량 재무구조를 갖췄다.

조 대표는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투명하고 바른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끊임없는 변화로 성장하는 초일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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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