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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미국 켄터키대와 업무협약 체결

보건의료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관계 유지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12.07.10 17:5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이하 오송첨복재단)과 미국 켄터키대학교(KENTUCKY OF UNIVERSITY)가 10일 오송첨복재단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 MOU 체결에는 오송첨복재단 홍진태(충북대학교 약대 교수) 이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송첨복재단과 미국 켄터키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보건의료산업분야의 진흥·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간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연구 활동 △학술자료와 학술 출판물의 교류 △공공정책 분야에 있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교수진, 연구원 등과의 교류와 훈련 △기타 학술교류 또는 1년 동안의 전문교육과 같은 상호 협력 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켄터키대학교는 켄터키주 소속 2개의 랜드그랜트 칼리지(land-grant college)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약학대학은 유에스 뉴스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미국대학 순위에서 매년 5위 안에 드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이 학교는 보건과학관련 6개 학과를 모두 보유한 종합대학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윤여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국과의 우호관계 유지는 물론 양 기관의 인적교육 및 학술 교류 증진을 통한 국내 보건의료산업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해 나가게 됐다"며 "오송첨복재단은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분야 등 바이오산업 관련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외 보건의료관련 대학·산업체(기업)·연구소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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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