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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장 인터뷰

  • 웹출고시간2012.06.17 19:1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과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5년 연속 입상하는 등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는 것은 교수진의 노력도 한몫하고 있다.

저마다 남다른 지도방법을 연구해 제자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매년 국제 디자인 공모전 등에서 입상하는 성과와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국제무대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동하 학과장을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나.

"2008년부터 최근까지 5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이죠. 지난달 4학년에 재학 중인 리우좡이 '2012년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 작품 3점이 노미네이트 돼 학교 위상을 한 번 더 높인 셈이죠."

-성과를 거두는 나름의 지도방법이 있나.

"학생들에게 인문학에서 자연과학에 이르는 범학문적 영역에서 철저한 선행조사를 하게 했습니다. 좀 어려운 얘기 일수도 있는데 메커니즘의 구조 분석, 결과물의 실현가능성 등에 무게를 두고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훈련한 것이 최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국내·외 관심이 대단한데 취업으로 이어지나.

"해외 대학과 기업으로부터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정 검증단계를 거쳐 자격이 있는 국제학생을 유치하고 체계적인 수업방식을 도입해 그 성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대회에서 입상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적응을 위해 매학기 수강신청에서부터 학기말 과제 제출 전까지 철저한 학사지도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로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고 성공적인 국제무대 진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로필

△학력: 박사(Ph. D), 중앙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과 △경력: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추천디자이너,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 이사 등 △교육성과(국제공모전): 5년 연속 세계적 권위의 3대 디자인 공모전(IF, Reeddot, IDEA)에서 'Best of the Best'를 비롯한 본상 20여점(예정작 포함) 지도 △정부과제 및 산학협력개발 실적: 매년 지속적으로 정부과제와 산학협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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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