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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1사1촌 자매결연 내실화

명품시범마을 확대 등 도농 교류 활성화

  • 웹출고시간2008.01.28 20:3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은 지난해 5월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에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농촌체험관 준공식을 갖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이 더욱 내실화 될 전망이다.

28일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사랑운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올해 △자매결연마을 소득자원 발굴사업 체계적 지원 △1사1촌 명품시범마을 확대 조성 △지자체 및 기업사랑 농촌사랑운동본부와 연계한 도농교류 협력사업의 활발한 전개 △자매결연기업과의 농촌협력사업 발굴 등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농협은 마을별 특색있는 자원을 개발해 지역 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명품.명소 개발계획이 있는 마을에 대해 3천만원씩 모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사랑 시범마을 1곳을 추가로 조성해 모두 2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자매결연 현장교육장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범마을에 대해서는 4계절 교류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민 농촌체험을 최우선적으로 알선함으로써 365일 운영체계를 확립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친다.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와 도시민에 대한 농촌체험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도시민과 농촌사랑회원, 자매결연기업체 임직원 가족 등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참여회원의 DB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자매결연기업과 연계해 친환경 농업 및 주말농장 등을 활용한 농촌협력사업을 발굴해 기업과 농촌마을이 상생해 나갈 수 있는 사업모델 개발에도 주력 할 방침이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난해 1사1촌 자매결연운동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와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등 2개 마을을 농촌사랑 시범마을로 조성하는데 모두 5억4천300만원을 지원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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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