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꽃동네학교, 특수학교 최초로 학교기업 복지일자리 사업

  • 웹출고시간2012.04.04 17:53: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꽃동네 학교가 4일 학교기업을 통한 재학생들의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음성 꽃동네학교가 도내 학교최초로 학교기업으로 일자리를 마련했다.

꽃동네학교는 전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소도우미 4명, 업무보조 6명 등 총 10명을 선발하여, 교내 학교기업 직업훈련실에서 월 56시간 정도 일을 하고 보수(월 26만원 정도)는 받는다.

복지일자리 사업이란 장애학생 개개인의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졸업 후 학생들의 취업률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09년부터 장애인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시행됐으며, 도내에서는 꽃동네학교가 처음이다.

신정인 교장은 "이번 복지일자리 연계 사업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더 나아가 이 사회에 자립하고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