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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5 16:2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카페베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준비한 스페셜 커피세트.

카페베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이트데이 스페셜 커피 세트'로 최고의 커피를 선보인다.

카페베네가 화이트데이 스페셜 커피 세트로 기획한 COE커피는 전 세계 생산되는 커피 중 극히 일부에만 붙여지는 이름으로 지난해 COE대회에서 수상한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산 커피다.

원두상태의 COE커피 180g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러브 머그컵이 한세트로 구성됐다.

이미 5일부터 카페베네 매장에서 3천세트 한정 판매 중이다. 가격은 2만7천원.

COE커피란 'Cup of Excellence 대회'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커피를 권위 있는 커피 전문가들이 평가해 85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한 커피에 부여하는 타이틀이다.

지난 1999년 브라질에서 시작된 이래 전 세계 대부분의 커피 생산국이 참가하고 있다.

COE커피 타이틀을 부여 받은 그 해 커피는 경매를 통해 전 세계에 판매된다.

경매형식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개인이 개별적으로 구매해 COE커피를 판매하는 예는 많지만 커피전문점에서 구매해 진행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커피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COE대회는 평소 커피 원두에 따른 맛에 관심이 많은 카페베네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대회"라며 "세트로 구성한 두 종류의 원두는 특히 해발 1천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란 커피로 과일의 산미와 꽃향, 초콜릿향이 나며,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이번 '화이트데이 스페셜 커피 세트' 출시를 기념하며 '카페베네 러브 이벤트'도 전개한다.

화이트데이에 고백을 앞둔 사연을 카페베네 홈페이지에 올려준 고객 중 14명을 선정해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비법을 카페베네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전수해 준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COE커피로 구성된 화이트데이 선물세트와 카페베네 드리퍼 선물세트, 커피분쇄기가 선물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일까지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카페베네 상품기획팀 윤은경 부장은 "카페베네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COE 커피'로 더욱 특별한 화이트데이 시즌이 되길 바란다" 며 "아울러 카페베네는 지속적으로 COE 커피 등 질 좋은 생두를 확보해 최고의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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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