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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 융복합기술 개발 지원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2.02.12 15:4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술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나서는 중소기업에게 정부지원금과 기술개발자금까지 조달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12일 기술융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2012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230억 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 사업 대상은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또는 중소기업간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융합형 신제품개발이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출연금 외에 기술보증기금 및 민간금융권을 통한 보증(융자)연계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총 개발비 60%이내의 정부지원금과 18%이상의 융자보증을 지원받고 정부출연금 지원한도는 최대 2년간 6억 원이다.

중소기업청은 신청과제에 대한 보증지원을 위한 사업화 타당성 검증을 실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단순 협업성 기술이 아닌 중소기업형 '융합기술' 선별을 위한 기술융합지수(Tech Convergence Index)를 도입해 평가받게 된다.

기술융합지수란 '특정 기술의 타 기술영역과의 융합의 정도를 나타내는 값'으로 하나의 개발기술 내에 구현된 서로 다른 영역의 세부기술수에 의해 결정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0월 '산업융합촉진법' 시행에 따른 산업전반의 융합촉진 지원을 위한 기반 확산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융합 노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복합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는 오는 3월12일까지 온라인(http://www.smtech.go.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http://www.smba.go.kr/chungbuk)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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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