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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8 10:0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필립모리스코리아의 가격 인상 발표와 관련 KT&G가 '담배값 인상 계획이 전혀없다고 8일 밝혔다.

KT&G는 "물가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과 소비자 부담을 가장 먼저 감안해 현재로서는 제품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KT&G는 외산 잎담배 대비 2배 이상 고가인 국산 잎담배를 사용, 외산 잎담배를 100%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외국계 담배회사들보다 원가 부담이 더 높은 상태다.

KT&G는 그러나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해 부족분을 해결할 수도 있지만, 생산성 향상과 같은 내부 노력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담배업계 최초로 품질실명제를 도입한 KT&G는 그동안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 가치 향상과 환경 친화적 재료 사용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물가 안정을 바라는 국민 기대에 부응해 당분간 가격 인상을 통한 일시적 이윤 확대 보다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고객의 선택을 당당히 받도록 하겠다"며 "고객들의 현명한 판단과 소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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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