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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6 18:2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주)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6일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카페베네를 만드는 '베네베스트 아이디어' 공모를 올해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카페베네의 본사 경영과 매장 운영을 뒤바꿀 아이디어 공모인 '베네베스트 아이디어 제안'이 올해도 계속된다. 사진은 공모전 포스터.

'베네베스트 아이디어'는 서비스, 마케팅, 프로모션 등 카페베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받아 현장 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이다.

카페베네는 1년동안 아이디어를 받아 한 달에 한번씩 참신한 아이디어 5개를 선정,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과 직원 5명에게 카페베네 기프트카드와 머그컵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째로, 카페베네를 찾는 고객과 매장 직원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현재도 매달 평균 200~30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꾸준히 제안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천 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카페베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회사 운영은 물론 매장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현재 고객 신청곡과 사연 응모내용으로 구성되는 카페베네 '음악방송'은 바로 고객 의견이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다.

또 매월 첫째주 월요일 전 매장에서 대청소를 실시하는 '클린데이' 역시 지난 2010년 부산의 한 점주 의견으로 시작됐다.

이 밖에도 카페베네 사외보 '베네'와 카페베네 전 매장 베피쿠션 등도 모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카페베네 베네베스트 아이디어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 이벤트 란에 접속, 양식을 다운받아 기입 후 이메일(benebest@caffebene.co.kr)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제안된 모든 의견은 카페베네 임직원이 공유하고 있다"면서 "초등학생부터 매장 직원까지 다양한 의견을 받고 느끼는 점이 많아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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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