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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6 17:10: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 전시회에서 LG전자 북미법인 담당자가 혁신상을 받은 드럼세탁기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 드럼세탁기가 미국 시장에서 5년 연속 선두를 차지하며 가전업계를 평정했다.

LG전자는 미 시장조사업체인 스티븐슨 컴퍼니(Stevenson Company)가 'LG전자가 지난해 전(全)분기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및 수량 시장점유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로써 LG전자는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지난 2007년 1분기부터 매출액 기준 5년 연속 1위를 수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수량 기준으로도 지난 2008년 2분기부터 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명실공히 미국 내 드럼세탁기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드럼세탁기 5대 중 1대는 LG전자 제품인 셈이다.

LG전자는 6모션 기능을 적용한 업계 최고 수준 대용량, 고효율 드럼세탁기를 내 놓고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또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다이렉트 드라이브'(DD; Direct Drive) 모터 '10년 무상 보증제'를 시행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 스팀 드럼세탁기, 알러지케어 드럼세탁기 등 신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성공 신화를 일궈 온 LG전자는 올해도 대용량, 고효율 신제품으로 판매 호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옷감에 세제수를 골고루, 빠르게 분사해 세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터보워시' (TurboWash™) 신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인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결합해 세탁성능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표준세탁시간을 기존보다 최대 20분 줄인 최단 세탁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은 "LG전자만의 핵심 기술, 차별화된 제품 및 디자인 경쟁력이 드럼세탁기의 성공 원동력"이라며 "올해도 대용량, 고효율 신제품 등 세탁기시장 세계 1위 브랜드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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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