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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6 19:1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교단들이 운영하는 성서신학원과 신학교가 2012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며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청주성서신학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소속 청주성서신학원(원장 정동범·청주 탑동 소재)은 2012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평신도 지도자와 목회자, 해외선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성도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파송 선교사 자격취득' 과정을 도입해 이 과정을 이수한 신학생은 공적인 선교사의 신분으로 파송 받을 수 있다. (문의 043-253-6414)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신학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운영하는 기성 청주신학교(교장 박대훈·청주 봉명동 소재)는 오는 28일까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신학과와 성서과이며 교회와 선교사역에 봉사할 지도자와 교역자가 되길 희망하는 성도는 누구든 지원가능하다.

특히 기성 청주신학교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사역활동을 위한 상담과 제자훈련, 전도, 사회복지, 선교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 043-268-3344)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청주신학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소속 청주신학교(학장 김준규·청주 비하동 소재)는 오는 29일까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신학과와 목회학과이며 선교사역에 뜻이 있는 성도라면 지원가능하다. (문의 043-232-7232)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청주지방회가 운영하는 순복음 총회청주신학교(학장 김은수)는 오는 23일까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신학과와 목회학과, 여목과이며 평신도 지도자와 목회자, 여성목회자가 되길 희망하는 성도는 누구든 지원가능하다. (문의 043-266-4100)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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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